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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연구소 주관전시

드로잉의 세계, 세계의 드로잉
  • 작성자visualarts
  • 날짜2010-04-09 00:00:00
  • 조회수411


드로잉의 세계, 세계의 드로잉
Drawing of the World, World of the Drawing


전시 기간: 2009년 11월 6일 - 2009 11월 25일 


전시 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Museum of Art) 제 3 전시장
 

전시 소개
이 전시에는 서울대학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호주의 RMIT 미술대학(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 영국의 런던미술대학(University of the Arts London)과 브라이튼 대학(University of Brighton), 독일의 할레 미술대학(University of Art and Design Halle)과 베를린예술대학(University of the Arts Berlin), 그리고 일본의 동경예술대학(Tokyo University of the Arts), 대만의 대만예술대학미술학원(National Taiwan University of the Arts)의 6 국가 8개 대학의 교수들이 출품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동시대 드로잉의 복합적인 양상이 잘 반영되어있다. 펜, 붓, 잉크, 먹, 수채 등을 이용한 전통적 드로잉 뿐 아니라, 판화나 혼합 매체, 사진 등을 적극 이용하면서 비정통적인 재료와 매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드로잉, 퍼포머티브 드로잉, 수묵을 이용한 드로잉, 색과 형태가 하나가 되는 드로잉, 만화?사진?그래픽 아트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극도로 다양한 작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현적인 드로잉이 있는가하면 추상적 구성, 흔적 남기기, 색채, 텍스추어, 상징 등에 초점을 맞추는 세계가 있다.

또한, 이 전시는 한국성, 독일성, 호주성 등 “국가적,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한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은 타국의 문화와 비교됨으로써 규정되는 상대적인 것이다. 결국 한 국가의 정체성은 ‘차이’에 의해서만 포착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 국가의 드로잉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해보는 이 전시는 그러한 차이로 서로의 정체성이 추적되고 새롭게 규정되는 생산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이 전시의 많은 드로잉들은 더 이상 밑그림으로서의 드로잉이 아니라 화가의 아이디어나 정서, 사고를 반영하는 핵으로서의 드로잉, ‘과정’이자 ‘작품’으로서의 드로잉을 보여준다. 그 드로잉의 세계는 작가가 화폭에서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는 세계이다. 그리고 이제 이 전시를 통해 그 작가가 마주한 곳곳의 다양한 세계가 드로잉이 되어 우리 앞에 다가서고 있다.

<드로잉의 세계, 세계의 드로잉 展>은 각 나라마다 보이는 드로잉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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